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다. 지(知)라는 자가 무위위(無爲謂)라는 자에게 말을 걸었다. 그러나 세 번이나 물어도 무위위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지(知)는 답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답을 모르는 것이라 하고 비웃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여기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답을 모른다는 정도로 무위(無爲)의 상태로 되는 것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worth : ..의 값어치가 있다, ...할 가치가 있다오늘의 영단어 - inure :익숙케하다, 단련하다, 공고히 하다오늘의 영단어 - habitually : : 습관적으로, 상습적으로오늘의 영단어 - political-biz collusion : 정경유착오늘의 영단어 - crash-land : (비행기의)사고착륙오늘의 영단어 - earthquake : 지진오늘의 영단어 - idol : 우상, 신상, 경애의 대상항상 나를 새롭게 하지 않으면 그것은 곧 죽음이라. -성서 오늘의 영단어 - unicameral : 상하양원이 아닌 단원제의